1일 1지호
지호는 이유식에 파프리카, 단호박이 들어 있으면 잘 먹는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지호가 파프리카, 단호박을 있는 그대로 본 적이 있던가? 이도 났으니 한 번 생식해 보라고 지호에게 파프리카를 주었다. 한 번 살펴보고요~ 옆이 부드러우니 옆을 갉아 먹기 시작 단호박도 한 번쯤 살펴보지만 재는 껍질이 두꺼워 힘들 것 같다는 것을 아는 듯 하다 아아아아~~ 이런 맛이구나!
지호가 이가 난 이후로 과자를 빨아 먹는 것에서 벗어나 과자를 이로 잘라 먹는다. 먹는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 전에는 뻥튀기 하나면 30분을 빨아 먹었는데.. 아빠 주는거야? 먹어보라고? 입 옆에 붙어 있는 건 언제 먹어, 지호야?
지호는 혼자서도 10분이상 잘 노는 편이다. 그러다 아빠와 눈을 마주치게 되면.. 개구장이 지호~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점인 안양의 더테라스 어디보자, 메뉴 좀 볼까? 이것도 먹는건가? 오늘도 수저만 빠는 지호! 이유식 끝나고 같이 먹으러 오자~
새우를 처음으로 먹은 날
얼마나 빠르게 지호가 장난감을 타고 돌아다니는지 카메라로 찍었는데, 지호 너 유령이니?
'어라운드 위고'라는 장난감을 빌려왔는데, 지호가 아주 재미있게 논다.
지호가 식탁에서 오랜 시간동안 밥 먹는 일은, 지호 아빠 생각에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다. ’한그릇 뚝딱 이유식’책에서는 아이가 지루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직접 손으로 조작하는 것을 병행하라고 말한다. 푸드핑거같이 손으로 먹는 것은 아이가 좋아한다고.. 밥을 먹다 지호가 지겨워하기에 남은 밥을 밥그릇째 주었더니 밥이 입으로 가는게 아니라 의자에 죄다 달라붙는다. 바닥에 떨어진 밥을 다시 줍는 지호 아빠! 밥 한 그릇 더!
밥먹는 지호 이유식 먹는 양이 많아지니 밥 먹는 시간이 길어지고 밥상 위에서 지호의 개인기가 늘어만 간다.
지호 돌 사진이 나왔다!